'트롯 여신' 설하윤, 전국노래자랑부터 가요무대까지 '바쁘다 바빠'

중국 영상 사이트서 설하윤 곡 재조명
베트남 이어 中 접수… 트롯한류 기대
  • 등록 2020-07-07 오전 9:29:46

    수정 2020-07-07 오전 9:29:4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여신’ 설하윤이 대세 행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설하윤(사진=TSM엔터테인먼트)
설하윤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40주년 기획 특집 무대에 출연했다. 다음날에는 ‘아침마당’ 생방송, ‘가요무대’ 녹화 등 스케줄을 소화하며 쉼 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 관객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으로 ‘행사의 여왕’ ‘군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설하윤은 ‘전국노래자랑’ 초대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인 ‘눌러주세요’를 여유롭게 열창하며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6일에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김연자의 ‘정든 님’을 맛깔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김연자는 설하윤에 대해 “예쁘고 노래 잘하고 열심히 한다. 끼도 엄청 많다”며 “무대에 서면 무대를 뒤집어 놓는 기억에 남는 후배”라고 극찬했다.

2016년에 데뷔한 설하윤은 음악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JTBC ‘육감적중쇼’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갔다. 지난 2월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쁜 외모와는 상반되는 털털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의 각 세대를 대표하는 트롯 가수 7인중 1인으로 출연하기도 했고, 케이블채널 Mnet ‘퀴즈와 음악사이’에 고정 출연하기도 하는 등 방송가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과 공연 외에도 설하윤은 2019년 금영그룹 홍보대사로 발탁, 트롯 가수 최초로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군 잡지인 ‘HIM’의 표지모델에도 발탁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 영상 사이트에서 회사원들이 노래에 맞춰 율동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 노래가 설하윤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알려지면서 베트남에 이어 중국시장 진출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