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호수씨(왼쪽), 홍진영 회장(사진=한음저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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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가 4만번째 회원 가입 기념식을 진행했다.
국내 최대 저작권 신탁단체인 한음저협은 국내외 460만여 곡의 저작권을 신탁관리하고 있다. 2018년 회원 3만명 돌파 이후 2년 6개월 만에 4만 회원 시대를 열게 됐다.
21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지난 19일 진행됐다. 이날 4만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싱어송라이터 은호수씨는 홍진영 회장으로부터 창작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은호수 씨는 “뮤지션들을 위해 협회가 애써주고 계신다는 생각에 든든한 마음”이라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 회장은 “대한민국 음악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음악 작가들을 위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투명한 저작권료 징수, 분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