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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ETF] 계속되는 재택근무, 클라우드 투자는?

First Trust Cloud Computing ETF(SKYY)
Global X Cloud Computing ETF(CLOU)
  • 등록 2021-08-07 오전 8:55:00

    수정 2021-08-07 오전 8:55:00

세상은 넓고, ETF는 많습니다. 이데일리가 매주 함께 찾아보겠습니다. <편집자 주>

출처=마켓포인트, 단위=달러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으면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비수도권의 3단계를 적용이 2주 연장됐습니다. 델타 변이, 람다 변이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까지 가세하자 각국 정부들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대응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자체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 일부 기업들은 사무실 출근 계획을 수정해 재택 근무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분간 재택근무의 비중은 과거보다 늘어날 수밖에 없을텐데요, 이를 투자 아이디어로 연결한다면 클라우드도 관심 받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ETF로는 First Trust Cloud Computing ETF(SKYY)와 Global X Cloud Computing ETF(CLOU)가 있습니다.

SKYY ETF는?

퍼스트트러스트의 SKYY는 2011년 7월 5일 상장했습니다. ‘ISE CTA Cloud Computing Index’를 추종하는데요, 운용규모는 62억8000만 달러 수준입니다. 총보수는 연 0.60%입니다.

해당 ETF는 클라우드 산업을 3가지 영역으로 분류합니다.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와 저장장치 등의 하드웨어 인프라를 제공하는 분야(IaaS, Infrastructure-as-a-Service), 운영체제가 포함된 플랫폼이 제공되는 분야(PaaS, Platform-as- a-Service),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것을 활용 가능한 분야(SaaS, Software-as-a-Service)로 나누고요. 이를 스코어링 방식으로 배분 후 기업의 편입 비중을 최종 결정하는 구조입니다. 단일 기업의 최대 편입 비중은 4.5%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편입 종목수는 64개로 보유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알파벳(구글)(3.89%), 마이크로소프트(3.87%), 아리스타 네트워트(3.79%), 아마존(3.77%), 오라클(3.75%) , 몽고DB(3.49%), VM웨어(3.30%) 등을 담고 있습니다.

CLOU ETF는?

CLOU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2018년 인수한 글로벌X가 운용합니다. 2019년 상장했고요, 운용규모는 13억8000만 달러, 총보수 연 0.68%입니다.

SKYY와는 종목을 골라담는 기준에 차이가 있습니다. 매출의 50% 이상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발생하는 기업들을 편입하는데요, 편입 종목의 수가 36개로 절반 수준입니다.

4일 기준 클라우드 보안 관련 기업인 지스케일러(5.12%),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기업 쇼피파이(4.93%), 줌(4.73%), 페이컴소프트웨어(4.67%), 드롭박스(4.43%), 페일로시티 홀딩(4.35%) 등을 주로 편입하고 있습니다. SKYY 구성 종목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들이죠.

때문에 동일한 클라우드 ETF로 묶이지만 프트폴리오 차이로 성과에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연초 이후 나스닥지수는 15.57% 올랐는데요. SKYY와 CLOU는 각각 13.49%, 4.48% 올랐습니다. 반면 최근 3개월 수익률의 경우 둘 다 나스닥 지수 수익률 9.26%를 상회하는 반면 CLOU 수익률이 15.50%로 SKYY 12.03%를 상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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