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목표는 신인상… '흑호랑이 해' 우리가 접수한다" [인터뷰]

  • 등록 2022-01-31 오후 7:00:00

    수정 2022-01-31 오후 7:00:00

트렌드지(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022년에는 쉬지 않고 활동하며 트렌드지를 알리고 싶습니다. 꼭 신인상을 받을 수 있는 괴물 같은 신인이 되겠습니다!”(리온)

‘2022년 1호 보이그룹’ 트렌드지가 새해 활동 계획 및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트렌드지 한국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트렌드지’라는 팀을 많은 분께 알리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라며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분께 자주 얼굴을 비춰 트렌드지를 친숙한 그룹으로 만들고 싶고, 좋은 영향을 끼치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은일은 “지금처럼 열정적인 모습으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며 “하루빨리 트렌드지를 많은 분께 알리고 여러 방면에서 인정받고 싶다. 또 차근차근 발전하고 나아가는 트렌드지가 되기 위해 멤버 모두 열심히 노력할 테니 꼭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트렌드지는 설 연휴도 반납하고 새 활동을 위해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국은 “설 연휴에는 ‘TNT’ 다음으로 보여드릴 새로운 활동곡 무대를 위한 연습을 할 계획”이라며 “설 당일에는 멤버들과 좋아하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트렌드지(하빛·리온·윤우·한국·라엘·은일·예찬)는 지난 5일 첫 앨범 ‘블루셋 챕터1. 트랙스’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트렌드지는 인터파크뮤직플러스가 모든 인프라를 활용해 처음으로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멤버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됐다.

‘블루셋 챕터1. 트랙스’는 트렌드지가 앞으로 써 내려갈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TNT’(Truth&Trust)는 어둠과 안갯속을 헤쳐 나가면서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트렌드지만의 다채로운 색깔과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멤버 개개인의 가창력과 랩,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트렌드지와의 일문일답.

트렌드지(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설 연휴 즐겨먹는 음식이 있다면?

△“갈비요! 떡국도 꼭 먹지만요, 저와 동생이 고기를 엄청 좋아해서 떡국을 빼먹는 일이 있더라도 항상 설날마다 소갈비랑 양념갈비는 꼭 먹어요.”(하빛)

△“설 연휴에는 일단 무조건 전이죠. 어릴 때 동그랑땡 만드는 게 되게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떡국도 꼭 먹어야 해요!”(리온)

△“저는 고기를 정말 좋아해서 설날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는 갈비를 꼭 먹는 것 같아요.”(윤우)

△“저는 설 연휴마다 제주도 집에 내려가면 귤을 먹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아버지께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주시는데 갈비찜 같은 고기 위주로 많이 먹는 것 같아요!”(한국)

△“저는 설날에 항상 생선전을 즐겨 먹습니다. 그리고 동그랑땡도 명절 최애 음식이라서 매번 설날이 오면 빠짐없이 먹고 있습니다.”(라엘)

△“설날이라고 해서 먹는 음식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아버지가 요리를 상당히 잘하셔서 가족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날인만큼 많은 신경 써서 준비를 하십니다. 그래서 설날마다 놀랄 만큼 다양한 음식들이 식탁에 쏟아져 나와요. 특히 저는 고기를 좋아해서 육류 요리를 해주시면 신나서 많이 먹습니다.”(은일)

△“저는 고사리, 시금치, 숙주나물 같은 나물 무침들을 좋아하고 즐겨 먹습니다. 특히 명절에 해주시는 나물 음식이 더 맛있는 것 같아요.”(예찬)

-설 연휴에 들으면 좋을 노래를 추천한다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위 아 네버 에버 겟팅 백 투게더’(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를 추천합니다. 제가 휴일이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설레는 그런 날에 즐겨 듣는 노래인데요. 전주만 들어도 두근두근한 느낌이 들어서 거의 200번 이상 들었을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도 이번 설 연휴에 이 곡을 들으며 두근두근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하빛)

△“설 연휴에 집에 있으면 아버지 덕분에 옛 노래를 많이 듣게 되는데요. 그때 가족들과 같이 들었던 노래 중에 좋았던 유재하 선배님의 ‘그대 내 품에’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리온)

△“당연히 저희 트렌드지의 ‘TNT’를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날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이니까요. 가호의 ‘시작’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설날에 이 노래를 같이 들으면서 한 해의 다짐이나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윤우)

△“제가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아이유 선배님의 ‘어푸’(Ah puh)입니다! 차, 비행기, 지하철 어디서든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곡이고 들을수록 힘이 나거든요. 여러분들도 들으시고 다 같이 힘내세요!”(한국)

△“제이슨 리의 ‘뉴 이어’(New Year)라는 곡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새로운 시작을 할 때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가사가 눈에 띄어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라엘)

△“그_냥의 ‘행복할 거야’를 추천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위로받고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새해인 만큼 노래로 위로 받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 노래 ‘TNT’도 들어주시면 상당히 좋지 않을까요?”(은일)

△“악뮤의 ‘다이노소어’(DINOSAUR)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평소 자기 전에 많이 듣는 노래이기도 하고, 이동할 때도 들으면 좋은 노래라서 설날에 오래 운전하실 때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예찬)

트렌드지(사진=인터파크뮤직플러스)
-설날 보름달을 보며 개인적으로 빌고 싶은 소원은?

△“트렌드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모두 하는 일마다 다 잘 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함께 꽃길만 걷게 해달라고 기도할게요!”(하빛)

△“우리 트렌드지와 저 윤우가 대중 여러분께 긍정적인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성장하는 그룹이 되면 좋겠습니다!”(윤우)

△“저는 우리 트렌드지가 열심히 활동해서 올해 연말에 함께 뿌듯해하면서 웃을 일이 많을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싶습니다!”(라엘)

△“모든 멤버가 아프지 않고 쭉~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 저의 소원입니다!”(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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