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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방송될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첫 작품 ‘오피스에서 뭐하Share?’(극본 최보윤, 연출 김강규, 이하 ‘오셰어’) 최종회에서는 아찔한 하룻밤을 보낸 박현우(이학주 분)와 전 남친 전진석(정재광 분) 사이에 놓인 위다인(하윤경 분)의 아슬아슬한 출퇴근을 그린다.
현우, 진석과 함께 ‘원커피’ 리브랜딩을 하게 되는 다인. 공개된 사진 속 다인과 진석은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듯 심각한 모습이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다인과 진석의 표정에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궁금해진다.
지난 1회에서 다인을 잊지 못한 진석이 기회를 달라고 고백했던 상황. 6년의 연애 끝에 헤어진 두 사람의 애틋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현우와 다인이 어떤 감정의 변화를 맞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첫 만남부터 아찔한 키스를 나눴던 두 사람은 더 이상의 관계 진전 없이 ‘썸’을 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승범과 성희가 아찔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공유오피스 내 퍼진 승범의 은밀한 소문으로 주저하고 있는 성희, 그런 성희에게 승범이 어떻게 다가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력파 감독들과 참신한 필력의 신예 작가들이 합류한 tvN 드라마 프로젝트인 ‘오프닝(O’PENing)’의 첫 번째 작품인 ‘오셰어’. 지난 2일 첫 방송에서는 공유오피스를 배경으로 ‘썸’을 타는 청춘 남녀들의 다채로운 로맨스로 설렘을 안겼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오프닝(O’PENing)’의 의미 있는 포문을 연 ‘오셰어’ 최종회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오펜(O’PEN)’은 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CJ ENM의 창작자 발굴·육성·지원 사업이다. CJ ENM이 신인 창작자 발굴, 콘텐츠 기획·개발, 제작·편성,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오프닝(O‘PENing)’은 신예 창작자들이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오펜 스토리텔러 공모전 당선작을 방송했던 tvN ‘드라마 스테이지’의 새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