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에 대해선 롯데푸드 흡수합병 이후 빙과와 이커머스, 글로벌 부문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분유, 시니어푸드, 건강식품 등 중장기 성장 위한 신사업도 강화할 것이란 점도 짚었다.
유안타증권은 기업은행(024110)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컨센서스에 대손비용률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또 올 하반기부터는 대출 포트폴리오 개선에 따른 차별화된 순이자마진(NIM) 상승을 예상하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KT(030200)도 추천했다.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5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2년 3분기 이후 10년 만에 5000억원 상회하는 규모다. 손자회사 케이뱅크의 상장과 스튜디오 지니 성장 전략 차별화에도 주목했다. 또 예상 배당금이 2200원 이상 예상 배당금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K증권은 S-OIL(010950)을 추천주로 꼽았다.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타이트해진 수급과 정제마진의 강세가 뚜렷하다는 평가다. 경유는 유럽 원유 조달 이슈로 상대적 강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에스디에스(018260)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20% 이상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1조원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추천주로 꼽았다. 현 주가에는 오너일가 지분 매각에 대한 리스크가 충분히 반영된 만큼 향후 호실적이 반영될 것으로 판단했다.
SK증권은 카카오게임즈(293490)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1분기 국내 오딘 매출 감소했으나 3 월말 대만 출시와 지역 확장으로 매출 안정화를 기대했다. 2분기 일본 모바일게임 매출 1 위 ‘우마무스메’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일매출 1조5000억~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