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대상 후보작_무용]③ 창작 본질 고민…새 방향성 제시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부문 최우수상 후보작
'거의 새로운 춤'·'로미오와 줄리엣'
'비타'·'은미와 영규와 현진'
  • 등록 2022-09-29 오전 6:01:15

    수정 2022-09-29 오전 6:01:15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부문 최우수상 후보작으로는 전미숙 안무의 ‘거의 새로운 춤’, 와이즈발레단의 ‘비타’(안무 주재만), 허용순 안무의 ‘로미오와 줄리엣’, 안은미 솔로 ‘은미와 영규와 현진’이 선정됐다.

무용부문 심사위원단은 작품성,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 모든 장르에 공통 적용하는 3개의 평가 항목 외에 무용 특성에 맞춰 기여도, 기대효과를 평가 항목으로 정해 후보작을 뽑았다.

전미숙 안무의 ‘거의 새로운 춤’은 세대별 무용가들이 무용을 대하는 자세와 고민 그리고 창작에 대한 본질을 깊이 있게 펼쳐놓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와이즈발레단의 ‘비타’는 한국 컨템포러리 발레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단비같이 신선한 자극을 준 작품으로 평가됐다.

대한민국발레축제와 예술의전당이 공동 기획·제작한 허용순 안무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창작발레 안무가의 부재에 대한 해답과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전을 재구성해 동시대적 심미안을 선사한 수작으로 주목받았다. 세종문화회관 ‘싱크 넥스트 22’의 개막작으로 소개된 ‘은미와 영규와 현진’은 파격과 도발을 화두로 33년간 현대무용계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안은미가 세계적인 안무가임을 여실히 증명하는 작품이라고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비타’의 한 장면.(사진=와이즈발레단)
‘거의 새로운 춤’의 한 장면.(사진=대전예술의전당·모다페)
‘로미오와 줄리엣’의 한 장면.(사진=예술의전당)
‘은미와 영규와 현진’의 한 장면.(사진=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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