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는 1일 낮 12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정규 4집 ‘33.3’ 전곡 음원을 발매했다.
‘33.3’은 2007년 3집 ‘999.9’를 낸 이후 16년 만에 선보인 새 정규앨범이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해에 낸 앨범이라 의미가 더 깊다.
힘들고 아픈 이별 순간을 주제로 다룬 애달픈 분위기의 곡인 ‘그리움만 굿바이’가 타이틀곡이다. 곡 작업은 BMK의 ‘하루살이’, 이소라의 ‘바람이분다’ 등을 작곡한 이승환 작곡가가 담당했다.
BMK는 “내 앨범의 노래들이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에 소중히 담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