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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고주원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3명의 연인을 만났다.
이번 SBS ‘왕과 나’에서 폐비 후 사사된 운명을 맞은 소화(구혜선 분)와 KBS 2TV ‘소문난 칠공주’의 제멋대로인 미칠이(최정원 분), KBS 1TV ‘별난 여자 별난 남자’의 또순이 종남(김아중 분)이 그들이다.
아직 여자친구가 없다는 고주원은 각기 다른 이들 3명 중 어떤 캐릭터에 가장 호감을 가질까?
고집과 잘난 척은 자신감의 표현이며 욕먹을 만한 행동도 거침없이 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그런 당당함에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게 고주원의 설명이다.
(사진=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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