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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제 김연아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키스 앤 크라이` 시즌2의 MC를 맡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키스 앤 크라이`는 오는 9일 마지막 경연을 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아이스쇼 무대에 김연아와 함께 연기를 펼치면 사실상 시즌1은 종료가 되는 상황.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키스 앤 크라이` 시즌2의 일정도 확정이 안된 상황에서 김연아가 MC로 합류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확정된 바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키스 앤 크라이`는 크리스탈-이동훈, 김병만-이수경, 손담비-차오름, 이규혁-최선영 등 네 커플이 마지막 우승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