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 아이폰 어플 `올레뮤직 3.0` 호평

▲ KT뮤직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올레뮤직 3.0`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T뮤직이 지난 18일 오픈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올레뮤직 3.0`이 호평을 얻고 있다.

KT뮤직은 `올레뮤직 3.0`이 서비스를 실시한 지 4일 만에 2776개 리뷰가 올라왔으며 대부분 서비스 기능에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내용이라고 22일 밝혔다.

`올레뮤직 3.0` 어플리케이션은 직관적인 UI 개편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가 곡 선택 후 듣거나 다운로드, 담아놓을 수 있도록 메뉴를 제공했다. 곡별로 곡정보 페이지를 둬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게 했다. 또 음악 SNS를 위해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한 공유기능도 한층 강화했다고 KT뮤직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올레뮤직 3.0`은 사용자가 구매한 음원들을 실시간으로 유무선환경에서 모두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유선인터넷에서 MP3 음원으로 다운로드 한 곡들을 휴대폰으로 재생할 수 있으며 유선 인터넷에서 구매한 곡들 역시 휴대폰으로 재 다운로드도 할 수 있다.

KT뮤직 측은 또 “`올레뮤직 3.0`은 플레이어 개선으로 스트리밍 끊김 현상이 해소됐으며 사용자가 데이터요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3G차단기능도 추가됐다. 아울러 취침 전에 음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취침타이머 기능도 제공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KT뮤직 채태준 전무는 “`올레뮤직 3.0`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사용자 패턴을 보다 세밀하게 반영해 UI를 설계했으며 유무선 음악서비스의 호환서비스도 강화했다”며 “향후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패드 등 다양한 디지털디바이스로 음악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서비스를 확대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