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안심카드는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이나 고객센터(1644-2250)에 카드 정보를 등록해두면 이후 분실하거나 도난 당했을 때 16자리 카드번호나 본인 확인 후 카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카드는 3000원으로 지하철역 안의 교통카드 자판기나 고객안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존 티머니 카드는 대중교통과 택시, 편의점 등에서도 쓸 수 있다. 다만 대중교통안심카드는 서울·인천·경기 시내·외 마을·광역버스와 수도권 도시철도, 의정부 경전철 등 수도권 대중교통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4년 10월까지 분실·도난 신고 후 15분 이내 카드 사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분실·도난 시 잔액 환불 서비스를 선불교통카드(티머니)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