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관, 보조기기센터 등 전국 18곳을 직접 찾아가 장애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체험 및 상담, 적합한 제품을 보급 신청받기 위해 추진하는 것.
주요 전시제품으로는 장애인이 모바일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제품명:스캔2스위치세트)을 비롯하여, 스마트폰 등 소리를 증폭해 들을 수 있는 제품(제품명:예솝), PC 및 인터넷 이용을 위해 입술을 이용해 마우스를 조작하는 제품(제품명:인테그라마우스), 책이나 문서의 내용을 디지털파일 또는 음성으로 변환 출력해주는 제품(제품명:소리안, 리드이지무브) 등 국내 정보통신 분야 보조기기 제품 78종이 총 망라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7개 광역시·도 자치단체와 함께 같은 기간 동안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신청을 받아, 선정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제품가격의 약 80~90%를 지원하는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