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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댄싱9’은 방송 2회만에 평균 시청률 1.2%, 최고 1.7%를 기록했다. 울산 지역에서는 평균 시청률 3.7%까지 치솟았다.
‘댄싱9’은 현대무용, 댄스 스포츠, 발레, 스트리트 댄스는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얼반 댄스, 뮤지컬 댄스, 왁킹, 팝핀, 클럼핑, 탭댄스 등 그야말로 ‘춤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다소 어려운 장르로 여겨졌던 현대무용이 참가자들의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며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대무용의 대중화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간 분위기다.
이날 레벨 1, 2를 통과해 드래프트에 도전했던 141명 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은 사람은 72명. 이들은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사단 중 하나에 소속돼 레벨4인 전지훈련에 참가할 수 기회를 얻었다. 오는 3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댄싱9’ 3회에서는 전지훈련 과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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