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걸스데이 섹시안무에 "눈을 어디에 둬야.." 당황

  • 등록 2014-01-10 오전 10:47:21

    수정 2014-01-10 오전 10:47:21

배우 김우빈이 걸그룹 걸스데이 안무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우빈이 걸그룹 걸스데이 안무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MC를 맡고 있는 김우빈은 최근 신곡 ‘썸씽(Something)’으로 컴백한 걸스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이번 타이틀곡의 포인트 안무에 대해 물었고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이번 노래의 포인트 안무는 일명 약 올리기 댄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치마를 들며 다리를 노출하는 안무를 선보였고 김우빈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렸다. 이에 걸스데이 멤버들은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며 “1월 강추위도 녹여버릴 화끈한 퍼포먼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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