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오는 12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0년 6월)’를 발표한다. 통화신용정책보고서는 통화신용정책 수행과 거시 금융안정 상황 내용 등을 담은 것으로 한은은 매년 2회 이상 이를 국회에 제출한다.
한은은 앞서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50%로 인하하고 통화정책방향문을 통해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가 발표되기 직전인 2월 27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코로나19의 전세계 확산세가 본격화하고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3월 3일), 캐나다 중앙은행(3월 4일), 영란은행(3월 11일)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후 한은은 3월 16일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0.75%로 내렸다.
△9일(화)
12:00 한국은행, 중장기 발전전략 ‘BOK 2030’ 공표
12:00 ‘한국은행법 제정사’ 발간
△10일(수)
12:00 2020년 4월중 통화 및 유동성
12:00 2020년 5월중 금융시장 동향
△11일(목)
12:00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0년 6월)
12:00 2020년 5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2일(금)
06:00 2020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
10:00 창립 제70주년 기념사
△14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기업 부실화 가능성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