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빈 측 "학폭 피해 주장글 사실 아냐…법적 조치"[공식]

  • 등록 2021-03-01 오후 6:01:33

    수정 2021-03-01 오후 6:01:33

최예빈(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학폭 의혹에 대해 최예빈 소속사가 부인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일 공식입장을 내 “최초 글이 게시된 후 해당 내용을 인지하게 됐고, 가장 먼저 배우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할 수 없다 판단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했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불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알렸다.

앞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극중 상대에게 화내는 모습이 나한테 하던 모습과 똑같았다”며 최예빈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최예빈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하은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제이와이드컴퍼니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컴퍼니입니다.

앞서 배우 최예빈과 관련해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배우 최예빈과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최초 글이 게시된 후 해당 내용을 인지하게 되었고, 가장 먼저 배우 본인 에게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기억만으로 명확히 확인 할 수 없다 판단하여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 하였으나 모두 게시된 글의 내용과 다름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과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공유하는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또한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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