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DC 자문기구, 화이자 백신 중학생 접종 권고

  • 등록 2021-05-13 오전 7:26:18

    수정 2021-05-13 오전 7:26:18

로셸 월런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12~15세 청소년에게 사용하라고 권고했다.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12일(현지시간) 회의에서 화이자 백신의 12~15세 연령층 접종 여부를 두고 투표한 결과 찬성 14 대 반대 0으로 권고안을 처리했다. 이는 앞서 지난 10일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 백신을 청소년을 상대로 사용하도록 긴급 승인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긴급 사용이 승인됐다. 12~15세 중학생에 대한 긴급 사용 결정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셸 월런스키 CDC 국장은 ACIP의 권고를 곧 최종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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