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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탁구 신유빈, 일본 T리그 아스티다에서 프로 데뷔

  • 등록 2021-08-09 오후 1:23:52

    수정 2021-08-09 오후 1:23:52

신유빈.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도쿄올림픽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신유빈(17·대한항공)이 일본 프로탁구 T리그에서 프로로 데뷔한다.

9일 탁구계에 따르면 신유빈은 같은 팀 선배 김하영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를 연고로 하는 신생 여자팀 큐슈 아스티다 소속으로 뛸 예정이다.

2018년 첫 시즌을 시작한 T리그는 중국 슈퍼리그와 아시아 프로탁구의 양대 산맥으로 성장 중이다. 남자부 4개팀, 여자부는 아스티다를 포함해 5개팀이다.

단체전 방식으로 리그가 치러지는 가운데, 여자부는 팀당 20경기를 소화한다.

신유빈은 약 반년에 걸쳐 2021~2022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 여러 팀의 제의가 있었지만 신생팀 아스티다를 선택했다.

다만, 일본의 방역 상황이 바뀌어 출국 또는 귀국 절차가 까다로워지면 일본 프로무대 진출이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방역 상황이 바뀌어 출입국 때마다 2주씩 격리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신유빈은 오는 17~19일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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