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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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에어리어(@AREA) 소속 뮤지션 미란이와 제미나이가 이달 나란히 ‘초고속’ 컴백한다.
18일 에어리어에 따르면 알앤비 신예 제미나이는 오는 24일 EP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발매한다. 지난 16일 싱글 ‘미아’(MIA)를 낸 제미나이는 초고속 컴백해 내놓는 이번 EP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본격적으로 펼쳐보이겠다는 게획이다.
래퍼 미란이는 오는 30일 EP ‘업타운 걸’(UPTOWN GIRL)을 발매한다. 지난 10일 싱글 ‘람보!’(Lambo!)를 낸 뒤 미국 아이튠즈 힙합 차트 6위에 올라 주목받은 미란이는 제미나이와 마찬가지로 초고속 컴백해 음악 팬들과 다시 만난다.
에어리어 측 관계자는 “미란이와 제미나이 모두 앨범의 정체성을 암시하는 예고편 격인 싱글을 내놓았던 것”이라며 “두 사람 모두 앨범 단위 작업물 발매는 처음이라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에어리어를 이끄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은 “미란이와 제미나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이 확실한 음악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