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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우승 주역' 장성우, KT와 4년 총액 42억원 계약

  • 등록 2021-12-20 오후 3:29:44

    수정 2021-12-20 오후 3:29:44

KT위즈 주전포수 장성우(오른쪽)가 FA 계약을 맺은 뒤 이숭용 KT 단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KT위즈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마법사들의 첫 통합우승을 이끈 ‘안방마님’ 장성우(32)와 계속 수원 KT위즈파크 홈플레이트를 책임진다.

KT위즈 구단은 20일 FA 장성우와 계약기간 4년, 총액 42억원(계약금 18억원, 총연봉 20억원, 옵션 최대 4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장성우는 지난 2008년 롯데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뒤 2015년 KT로 이적했다.

데뷔 첫 단일시즌 100경기 출전과 두 자릿 수 홈런을 기록했고 이후로도 매년 100경기 출전하는 등 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2021시즌에는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장성우는 프로 통산 10시즌 동안 974경기에 출전해 타율 .257 662안타 71홈런 388타점을 기록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통합 우승 주역인 장성우와 다시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성우는 탁월한 투수 리드 능력을 바탕으로 KT의 젊은 투수진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며 “타석에서도 꾸준히 중장거리포를 생산하는 등 공수겸장 포수로 앞으로도 팀의 중심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성우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KT는 내 프로 생활에 있어 전환점을 마련해준 구단으로 늘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올시즌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그치지 않고, 내년 시즌에도 함께 우승한 멤버들과 팬들에게 디팬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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