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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관계자는 3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태종 이방원’이 오는 5일과 6일에도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촬영을 재개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촬영 및 방송 재개 시기를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커지자 KBS는 공식 사과 입장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다. 동물보호단체들의 요구에 따라 출연 동물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도 밝혔다.
3주째 결방하는 ‘태종 이방원’은 32부작으로 기획됐다. 12회까지 전파를 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