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시윤, 컴백 하루 앞두고 코로나 확진 [전문]

  • 등록 2022-02-22 오전 11:06:47

    수정 2022-02-22 오전 11:06:47

빌리 시윤(사진=미스틱스토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빌리 멤버 시윤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2일 “앞서 시윤은 21일 오후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2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윤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보이고 있지 않다. 소속사 측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다”며 “당사는 시윤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시윤의 확진으로 빌리의 컴백 일정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빌리는 오는 23일 미니 2집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을 예정대로 발매하지만, 이날 오후 진행 예정이었던 미디어 쇼케이스는 취소했다.

◇미스틱스토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22일(화) 오전 Billlie 멤버 시윤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앞서 시윤은 21일(월) 오후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 2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윤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특별한 증상은 보이고 있지 않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시윤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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