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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지티스트)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드라마다. ‘라이브(Live)’,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표 위로와 울림이 있는 드라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리들의 블루스’를 향한 기대 중 하나는 배우 김우빈이다. 김우빈은 2016년 이후 6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우리들의 블루스’를 선택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우리들의 블루스’ 속 선장 박정준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우빈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박정준은 낚시를 하고 해녀들을 배에 태워주는 것뿐 아니라 경매장에서, 또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바쁘게 살아간다. 생의 현장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김우빈의 모습이 우직하고 성실한 선장 박정준의 캐릭터를 보여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4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