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표 셋리스트 탄생" 밴드 소란, 미니앨범으로 컴백

  • 등록 2023-12-01 오후 1:24:57

    수정 2023-12-01 오후 1:24:5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소란이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1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소란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5번째 미니앨범 ‘셋리스트’(SETLIST)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셋리스트’는 ‘굿바이’(Good Bye), ‘오, 오늘 밤엔’, ‘너는 내’, ‘마음이니까’, ‘우리 가던 길로 천천히 가자’, ‘AAA’ 어쿠스틱 버전 등 6곡으로 채운 앨범이다.

소속사는 “‘셋리스트’는 제목 그대로 소란을 대표할 새로운 셋리스트를 탄생시킬 앨범이 될 것”이라며 “유쾌하고 화려한 곡부터 무조건적인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감동의 곡까지, 다채로운 ‘소란 팝’을 수록했다”고 전했다.

소란은 앨범을 낸 뒤 콘서트를 연다. 오는 22~24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겨울 콘서트 ‘위시리스트’(WISHLIST)를 개최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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