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삼성, 두산, 롯데로 구성된 이스턴리그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3-8로 뒤진 7회말 양준혁의 3점홈런을 시작으로 홍성흔, 가르시아가 3연속 홈런을 터뜨려 단숨에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최다득표 감사'라는 특별 유니폼을 입고 나선 홍성흔과 가르시아가 잇따라 홈런포를 쏘아올려 단숨에 5점차 열세를 따라붙었다.
홍성흔과 가르시아는 1회말에 이어 이 날만 두 번이나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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