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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완결판 1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감독 데이빗 예이츠)이 오는 12월 16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시리즈의 5편과 6편의 연출을 맡았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등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후 영화로 만들어져 2001년 12월에 처음으로 1편이 소개된 이후 2009년 6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까지 세계 약 55억 달러(한화 약 6조 5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였다. 완결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2부는 2011년 7월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