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소울 킴, 설 명절 후유증 극복은 '복싱'

  • 등록 2015-02-26 오전 9:35:05

    수정 2015-02-26 오전 9:35:05

러버소울 킴(사진=위드에이치씨)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3인조 힙합 걸그룹 러버소울(Rubber Soul) 멤버 킴이 설 연휴가 끝나고 복싱 체육관을 찾았다.

킴은 지난 24일 저녁 SNS를 통해 복싱 체육관에서 위 아래 검은 체육복을 입고 머리를 질끈 묶은 채 스텝을 밟으며 자세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몸매관리와 건강을 위해 복싱을 해온 킴은 큰 키와 늘씬한 몸매에 검은 글러브를 끼고 매섭게 타격지점을 쳐다보고 있다.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러버소울은 라라, 최초, 킴으로 구성된 힙합 걸그룹으로 데뷔곡 ‘라이프(Life)’는 매드클라운의 진한 래핑으로 시작되는 도입부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매드소울차일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미디엄 템포의 비트와 부드럽고 편안한 코러스 테마 위에 그와 대비되는 경쾌한 랩이 흥겨움을 더하는 네오 소울 힙합곡이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러버소울의 랩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출연은 물론 데뷔 무대인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도 함께 올라가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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