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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플레이어상’과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이재성은 프로축구연맹이 각 팀 감독과 주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순위 10표, 2순위 2표를 받아 총 22점을 획득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데뷔 4년차인 권창훈은 2013년 8경기 출전 1도움, 2014년 20경기 출전 1골 2도움, 2015년 35경기 10골을 기록하는 등 매년 기량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감독, 주장이 꼽은 올해 득점왕 후보에서 1위와 2위에 올랐던 김신욱(전북)과 데얀(서울)은 ‘올해 최고 활약 예상 선수’ 부문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