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재성, 감독·주장 예상한 올해 최고 활약 선수

  • 등록 2016-02-27 오후 2:54:21

    수정 2016-02-27 오후 2:54:21

전북 현대 이재성. 사진=연힙늇,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북 현대의 이재성이 K리그 클래식 감독, 주장이 꼽은 올해 최고 활약을 펼칠 선수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영플레이어상’과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이재성은 프로축구연맹이 각 팀 감독과 주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순위 10표, 2순위 2표를 받아 총 22점을 획득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전북에 입단한 이재성은 데뷔 시즌인 2014년 26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34경기에 나와 7골 5도움을 올리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2위는 수원의 ‘젊은피’ 권창훈이 차지했다. 권창훈은 1순위 2표, 2순위 4표를 차지해 총 8점을 받았다.

올해 데뷔 4년차인 권창훈은 2013년 8경기 출전 1도움, 2014년 20경기 출전 1골 2도움, 2015년 35경기 10골을 기록하는 등 매년 기량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감독, 주장이 꼽은 올해 득점왕 후보에서 1위와 2위에 올랐던 김신욱(전북)과 데얀(서울)은 ‘올해 최고 활약 예상 선수’ 부문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항의받는 국민의힘
  • 尹, 깊은 한숨
  • 박살 난 벽
  • 尹대통령 체포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