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IT 리뷰로 뷰티프로그램 고정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 (사진=티캐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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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유튜브 생중계 등으로 진행된 패션엔 새 예능 ‘팔로우미 리뷰 온’ 제작발표회에는 산다라박과 함께 통역사 안현모, 레인보우 출신 지숙, ‘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 트로트가수 겸 개그우먼 김나희, 배우 윤소희가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이날 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됐다.
패션엔 새 예능 ‘팔로우미 리뷰 온’은 뷰티, 헬스, 푸드, IT 등 분야별 핫한 아이템을 직접 사용하고 알아보는 리뷰 콘텐츠로 기존 예능 ‘팔로우미’의 새롭게 개편된 13번째 버전이다. MC 산다라박과 함께 통역사 안현모, 레인보우 출신 지숙, ‘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 트로트가수 겸 개그우먼 김나희, 배우 윤소희가 출연한다.
기존처럼 단순히 제품을 관찰하고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 직접 리뷰를 하고 MC끼리 팀을 나눠 리뷰 대결까지 펼친다는 점에서 기존 시즌과 차별화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IT가 새롭게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등 다양한 예능 출연과 함께 이두희와 공개열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인보우 지숙이 이 분야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지숙은 “‘팔로우미’란 전통있는 뷰티 프로그램에 특별히 IT 분야가 추가됐는데 제가 ‘IT 덕후’로서 리뷰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멤버 조합이 무엇보다 너무 좋다. 열심히 할테니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기존 뷰티 프로그램과 다르다 싶었고 잘되겠다 싶어 설렜다. IT 얼리어답터이다보니 관심이 평소에 많다. 이런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많이 한 적은 있지만 방송에선 처음이라 잘할 수 있겠다 자신이 있었다. 첫 촬영 이후 푸드부터 레깅스 리뷰까지 본 적 없는 제품들의 리뷰를 보니 출연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팔로우미 리뷰온’은 오는 19일 저녁 7시 패션엔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