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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무용수 총출동..'K-발레 월드'가 온다

9월 26~10월 3일 아르코예술극장
"서울 대표 공연예술제로 자리매김"
  • 등록 2021-08-26 오전 6:30:33

    수정 2021-08-26 오전 6:30:3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발레협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제14회 K-발레 월드(서울국제발레축제)를 개최한다.

사진=한국발레협회
협회는 ‘한국발레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고(故) 임성남 국립발레단 초대 단장이 1980년 창립한 단체로 매년 서울대표공연예술제인 서울국제발레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K-발레월드는 △월드발레스타 갈라 △K-발레 레퍼토리 △어린이발레 △온라인 체험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월드발레스타 갈라’ 공연이다.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주역뿐만 아니라, 광주시립발레단, 김용걸댄스씨어터에서 활약하는 국내 최고 무용수가 대거 출연한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김지영, 현 국립발레단 수석 이재우는 ‘스파르타쿠스 파드되’를,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과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김명규가 ‘탈리스만 그랑파드되’를 선보인다.

유니버설 발레단 수석무용수 홍향기와 콘스탄틴노보셀로프는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를, 손유희와 이현준은 유병헌 감독 안무의 ‘춘향 해후 2인무’를 선보인다.

박은기와 용기의 ‘그믐달’, 김현수와 이창희의 ‘다이아나 악테온 그랑파드되’, 김용걸댄스씨어터의 ‘Too Late’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9월 26일과 29일 열리는 ‘K-발레 레퍼토리’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발레 안무가들의 우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9월 26일에는 이루다 블랙토의 ‘W’, 최소빈발레단의 ‘백우’(白牛)를, 9월 29일에는 JJ motion의 ‘벽 마음 속 너머있는 꿈’, 아함아트프로젝트의 ‘Never Give Up - Grand Opening’, 신은석 Ss발레단의 ‘밖을향하여’를 각각 공연한다.

오는 10월 3일에는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부산유스발레단, KABA발레단, 서울유스발레단의 ‘발레 ABC’, 센트럴 발레단의 ‘피터와 늑대’가 무대에 오른다.

발레 유튜버 테르프의 해설과 함께 하는 ‘어린이 발레’는 어린이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발레공연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된 BOP(Ballet Optimal Program), 발레와 필라테스가 결합된 필라레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박재홍 한국발레협회장은 “K-발레월드는 이미 서울 대표 공연예술제이자 대한민국 대표 국제발레축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대표축제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켓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별로 20-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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