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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우석이 1년여 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우석은 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미니 3집 ‘서드 디자이어 레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오랜만에 나오는 앨범”이라며 “디자이너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이번 앨범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스위치’부터 수록곡 ‘Ghostin’, ‘What More Can I Do?’, ‘Shame’, ‘살며시 봄이 오면’, ‘Satisfied’까지 다양한 감성의 음악으로 꽉 채웠다. 타이틀곡 ‘스위치’는 꿈과 현실의 모호한 계에서 계속해서 이를 따라가는 스토리를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색감과 영상 기법으로 표현했다. 특히 꿈속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다양한 요소들을 등장시켜 마치 한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은 작품으로 탄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루저 러버’, 더보이즈의 ‘매버릭’ 등을 통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최근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사랑받은 로니 아이콘이 작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