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은 1일(현지 시각) 올해 GDP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애틀랜타 연은에 따르면 GDP 나우 모델로 추정한 1분기 GDP 전망치는 4.2%로 집계됐다. 지난주에는 3%의 성장률을 예상한 바 있다. 약 일주일 만에 1%p 넘게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는 개인 소비와 민간 투자 전망치가 개선되며 함께 상향 조정된 것이다. CNBC는 이를 두고 연준의 비공식 추정치가 맞아떨어진다면, 2023년 4분기의 연평균 성장률 3.3%에서 경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