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박수진·백지훈, 사귄적 있나 없나

  • 등록 2010-11-04 오후 3:15:52

    수정 2010-11-04 오후 3:15:52

▲ 백지훈(왼쪽)과 박수진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이 축구선수 백지훈(수원삼성 블루윙즈)과의 결별설에 휩싸였다.

4일 한 언론매체는 박수진의 측근의 말을 빌어 박수진과 백지훈이 각자의 일에 더 집중하기 위해 결별을 했다고 보도했다.

박수진은 지난 2008년 백지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친구일 뿐이고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강력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박수진이 백지훈의 소속팀 수원 삼성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자주 축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는 목격담이 있었고 이에 축구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공공연한 사실처럼 여겨져 왔었다.

또한 박수진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의 만남을 주선해 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역시 백지훈을 만나면서 이루어졌던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결별설이 보도된 이후 일부 매체는 "박수진 측이 사귄 적도 없는데 결별설이 나와 무척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보도해 팬들 사이에서는 연애 사실여부에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이와 관련해 박수진 소속사 더블엠&더에이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귀지 않았다고 한 적 없다. 두 사람 모두 성인이기 때문에 만나고 헤어지는 건 자신들의 문제일 뿐이지 소속사에서 굳이 간섭을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이번 결별설이 나오고 (박)수진이와 통화도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백지훈 측, 박수진 측 모두 결별 여부에 대해서는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채연 '금빛 연기'
  • 최진실 딸 변신
  • 딱 걸렸어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