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우수 성적 달성 결의 및 팬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 시즌 KT 농구단 캐치프라이즈인 “정상을 넘어 전설이 되리라”라는 타이틀에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코칭 스텝 및 선수 소개, 선수단 인터뷰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KT농구단 주영범 단장의 출정 선언을 하며, 전창진 감독과 주장 조동현 선수에게 소닉붐 단기를 전달하고, 시즌 중 페어플레이와 팬을 즐겁게 하는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농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선발하여 출정식을 함께한다. 팬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정규리그 입장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오리온스와 시즌 개막 경기를 갖고,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