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고 김민우, 노히트노런 달성...3년 만에 나온 대기록

  • 등록 2014-03-30 오후 4:48:51

    수정 2014-03-30 오후 4:48:5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고교야구에서 3년 만에 노히트노런이 나왔다. 주인공은 마산용마고 우완투수 김민우다.

김민우는 3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된 주말리그 울산공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28타자를 상대로 볼넷 2개만 허용하고 탈삼진을 9개나 잡아내는 호투를 펼쳐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고교야구에서 노히트노런이 나온 것은 지난 2011년 7월 17일 고교야구 주말리그 충훈고 유영하가 인천고를 상대로 달성한 이후 3년 만이다.

김민우는 이날 109개의 공을 던졌다. 총 27개의 아웃카운트 중 삼진 9개, 그라운드아웃 7개, 플라이볼 11개를 각각 기록했다.

대한야구협회는 김민우 선수에게 전반기 주말리그 종료 후 거행될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최진실 딸, 모델 변신
  • 입 가린 채 '속닥'
  • 한파에도 깜찍
  • '노상원 단골' 비단아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