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는 3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된 주말리그 울산공고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28타자를 상대로 볼넷 2개만 허용하고 탈삼진을 9개나 잡아내는 호투를 펼쳐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김민우는 이날 109개의 공을 던졌다. 총 27개의 아웃카운트 중 삼진 9개, 그라운드아웃 7개, 플라이볼 11개를 각각 기록했다.
대한야구협회는 김민우 선수에게 전반기 주말리그 종료 후 거행될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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