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법원 출석’ JTBC·SBS 순간시청률 4%대 ‘최고’

  • 등록 2017-03-30 오전 10:28:53

    수정 2017-03-30 오전 10:28:53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원에 서는 순간 종합편성채널 JTBC와 SBS에서 최고시청률 4%대를 기록했다.

실시간 방송 시청률 조사 전문 기관 ATAM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20분 박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순간 JTBC의 순간시청률은 4.233%를 기록했다. SBS가 4.186%로 뒤를 이었다. KBS1이 3.498%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MBC가 2.547%로 뒤를 이었으며 종합편성채널 MBN가 2.442%, TV조선이 1.204%, 보도채널 연합뉴스TV가 1.222%, YTN이 1.161%를 기록했다. 채널A는 0.975%로 1%에 못 미쳤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국민께 어떤 점이 송구한지’, ‘뇌물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영장심사가 열리는 321호 법정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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