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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LF에 따르면 도시적인 느낌의 하운드 투스 체크, 강렬한 타탄 체크, 차분한 멋의 글렌 체크 등을 니트, 카디건, 스커트, 팬츠, 조끼, 모자, 골프화,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에 담았다.
먼저 여성 골프웨어로는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을 활용한 세트룩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사냥개의 이빨처럼 보여 이름 붙여진 하운드 투스 체크는 흰색과 검은색의 단조로운 색감과 패턴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치마와 토트백에는 작은 크기의 하운드 투스 체크를 변혁적으로 조합해 어떤 패션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남성 골프웨어에서는 글렌 체크가 주요하게 등장한다.
글렌 체크는 작은 격자가 모여 큰 격자를 만들어 내는 패턴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LF 관계자는 “젊은 골퍼들의 요구를 반영해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과거보다 과감한 색상과 다채로운 패턴을 활용한 신규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