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W패션읽기]가을 라운딩, 강렬하고 세련된 ‘체크’ 주목

헤지스골프, '하운드 투스 체크'·'글렌 체크' 활용
치마·바지·패딩 조끼·토트백 등에 적용
  • 등록 2019-09-27 오전 5:30:00

    수정 2019-09-27 오전 5:30:00

헤지스 골프 2019년 가을·겨울 시즌 주력 제품.사진=LF)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골프를 생활 스포츠로 즐기는 젊은 층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골프복이 점점 더 젊고 세련된 스타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는 올가을 유행 패턴인 체크의 활용 범위를 크게 늘렸다.

26일 LF에 따르면 도시적인 느낌의 하운드 투스 체크, 강렬한 타탄 체크, 차분한 멋의 글렌 체크 등을 니트, 카디건, 스커트, 팬츠, 조끼, 모자, 골프화,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에 담았다.

먼저 여성 골프웨어로는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을 활용한 세트룩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사냥개의 이빨처럼 보여 이름 붙여진 하운드 투스 체크는 흰색과 검은색의 단조로운 색감과 패턴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여성 골프웨어 니트의 윗부분에는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아랫부분에는 과감한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을 적용해 독특한 세련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치마와 토트백에는 작은 크기의 하운드 투스 체크를 변혁적으로 조합해 어떤 패션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아이템으로 완성했다.

남성 골프웨어에서는 글렌 체크가 주요하게 등장한다.

글렌 체크는 작은 격자가 모여 큰 격자를 만들어 내는 패턴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헤지스 골프는 글렌 체크 패턴을 적용한 바지와 패딩 조끼 세트에 하운드 투스 패턴이 어깨와 가슴에 부분적으로 적용된 니트를 매치해 조화로운 필드 룩을 제안했다.

LF 관계자는 “젊은 골퍼들의 요구를 반영해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과거보다 과감한 색상과 다채로운 패턴을 활용한 신규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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