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특허 부자’…이중 컵 이어 뚜껑 달린 마스크 개발

  • 등록 2020-03-26 오후 1:40:13

    수정 2020-03-26 오후 1:46:00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34·본명 정윤호)가 마스크 디자인 특허를 등록해 화제다.

유노윤호, 마스크 디자인 특허 등록 (사진=이데일리DB/특허청 홈페이지)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최근 본명 정윤호로 특허청에 마스크 디자인 특허를 출원해 등록됐다.

등록 내용에 따르면 유노윤호가 출원한 마스크는 입 부분에 열고 닫을 수 있는 덮개를 설치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덮개를 열어 음료를 섭취하거나 상대방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유노윤호는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 발명이 취미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캡슐 장착이 가능한 이중 컵’으로 특허증을 받은 사연을 알렸으며,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각종 특허증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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