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윤학 日 소속사 "중증환자 분류돼 치료 전념"

  • 등록 2020-04-08 오후 3:53:19

    수정 2020-04-08 오후 3:53:1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국내 연예인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그룹 초신성 출신 윤학(그룹 슈퍼노바)이 사실은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 중인 사실이 일본 소속사를 통해 알려졌다.

(왼쪽부터)그룹 초신성 출신 슈퍼노바 윤학, 윤학의 일본 소속사가 올린 입장문.
윤학의 일본 소속사인 SV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은 현재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받고 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라도 빠른 회복에 힘쓰겠다. 여러분께 심려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윤학의 몸 상태에 관해서는 계속해서 공지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는 앞서 윤학의 한국 소속사 측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며 “경증이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혼란이 예상된다. 윤학은 현재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학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지난 3일 처음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난 7일에는 서울 강남구 대형 유흥업소에서 근무하던 확진자가 접촉했던 일본에 다녀온 지인이 윤학이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윤학 측은 “확진 판정 전에 만난 것”이라며 “지인이라 잠시 만나고 헤어진 것이고 유흥업소에는 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윤학은 2007년 데뷔한 보이그룹 초신성의 리더다. 초신성은 2018년부터 슈퍼노바로 그룹명을 바꿨다. 윤학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와 ‘프라미스’, 드라마 ‘사랑하는 김치’,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바운서’, ‘운명과 분노’, 영화 ‘무화과의 숲’, ‘세상의 끝’, ‘우리들의 애프터☆스쿨’, ‘너에게 러브송을’ 등에 출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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