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현우. (사진=FC안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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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 FC안양이 성남FC에서 활약하던 주현우(30)를 임대 영입했다.
FC안양은 3일 “K리그1(1부리그) 성남FC에서 뛰던 주현우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주현우는 좌우 측면 날개와 중앙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를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다. 2015년 광주FC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18년 성남으로 이적해 두 시즌을 보내며 K리그 통산 134경기에서 6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주현우는 “좋은 기회를 받아 빨리 보답하고 싶다”며 “팀에 빠르게 적응해 안양에 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