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1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제8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 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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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9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1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8720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시간당 8590원)보다 1.5% 오른 금액이다. 이는 최임위 공익위원 9명이 낸 안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5명이 1%대 인상률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퇴장한 가운데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