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시어터' 新 미디어아트 '로마 젬스톤의 세계' 공개

''불가리'' 영감 원천 로마 제국 조명
12월 31일까지 전시장 내 스튜디오에서
  • 등록 2022-10-28 오전 7:45:19

    수정 2022-10-28 오전 7:45:1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티모넷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기존 컨템포러리 전시 작품 ‘벌스’, ‘메모리즈’에 더해 불가리 아트워크 ‘로마 젬스톤의 세계’를 새롭게 선보인다.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보석을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시 공간 내 ‘스튜디오’에서 상영된다. 작품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발상지이자 영감의 원천인 로마 제국을 집중 조명한다. 보석이 탄생하는 여정을 감각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와 몰입감 있는 음악으로 구현한다.

이탈리아 출신 불가리 브랜드 큐레이터인 ‘루치아 보스카이니’가 기획을 맡았다. 보스카이니는 뱀을 모티브로 한 불가리 특별전 ‘세르펜티 폼’, 브랜드와 여성의 관계에 집중한 ‘여성성에 대한 찬사’, 색을 주제로 한 ‘불가리 컬러 전시회’ 등 다수의 브랜드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로마 젬스톤의 세계’(사진=티모넷).
전시관 내 ‘스튜디오’ 공간에서 상영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쇼 ‘벌스’는 우주 속 인간의 역할을 되새겨보고 무한한 공간의 아름다움을 탐미하는 작품이다. ‘메모리즈’는 무한하게 확장되는 이미지를 통해 기억의 본질을 조명한다. 박진우 티모넷 대표는 “앞으로도 ‘빛의 시어터’는 유명한 명화부터 컨템포러리 아트까지 관람객들이 예술을 보다 폭넓게 즐기실 수 있도록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모넷의 ‘빛의 시리즈’는 유휴공간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공간 재생 프로젝트다.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제주 ‘빛의 벙커’에 이어 지난 5월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에 개관한 ‘빛의 시어터’는 개관전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을 통해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선보이고 있다.

‘로마 젬스톤의 세계’(사진=티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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