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문빈&산하 "살짝 걱정, 후회는 없어"

  • 등록 2023-01-04 오후 2:30:26

    수정 2023-01-04 오후 2:30:26

그룹 아스트로 산하와 문빈이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문빈&산하는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3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문빈은 컴백 소감을 묻자 “너무 떨린다.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같은 물음에 산하는 “설레고 긴장도 된다. 팬들이 좋아해주실까 하는 걱정도 살짝 있지만 열심히 준비했기에 후회 없다”고 답했다.

문빈&산하는 ‘금기된 원료를 사용해서라도 치명적인 향(음악)을 만들어 모두를 완벽히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컨셉슈얼한 설정을 잡고 새 앨범을 완성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매드니스’(Madness)를 비롯해 ‘이끌려’, ‘퍼퓨머’(Perfumer), ‘춥 춥’(Chup Chup), ‘유어 데이’(Your day)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을 담았다.

문빈은 “문빈산하만의 향, 즉 저희만의 음악으로 듣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빈&산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오후 8시에는 언론 쇼케이스를 연 장소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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