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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남자의 자격'제작진에 따르면 손안나는 오디션 당시부터 목 상태가 안 좋았고 이후 성대 결절이 심해져 합창단 연습 두 번째를 끝으로 팀에서 떠났다.
'남자의 자격' 제작진은 "손안나가 자신의 새 음반 작업 준비도 차질을 빚을 정도로 목 상태가 안 좋아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원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지휘자 박칼린과 상의 끝에 큰 지장이 없다는 결정을 내려 그대로 가기로 했다는 게 제작진의 말이다.
한편, '남자의 자격-합창단'은 내달 3일 거제 전국합창대회에 출전해 60여 일간 닦아온 하모니를 처음으로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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