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김지우 병문안에 프러포즈 결심"

  • 등록 2013-12-24 오후 2:32:19

    수정 2013-12-24 오후 2:32:19

레이먼킴 김지우
레이먼킴 김지우
[티브이데일리 제공] 스타셰프 레이먼킴이 김지우에게 청혼한 계기를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가수 JK김동욱과 스타셰프 레이먼 킴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이날 레이먼킴은 김지우에게 청혼한 이야기를 하며 "지난해 11월 말에 아버지 49제를 지내기 위해 산에 갔다가 낙산해 전치 12주가 나왔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매일같이 김지우가 와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당시 매일 찾아와주는 마음에 반해 청혼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또 친구들이 프러포즈를 도와줬다"고 전했다.

또 레이먼킴은 "부인은 지금 집에 있다. 집에 있는 자체가 선물"이라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JK김동욱과 레이먼킴은 캐나다에서 함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20년간 끈끈한 우정을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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