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아웃도어]캠핑 먹거리 색다르게 준비해볼까

술 대신 무(無) 알콜 음료와 즐기는 가족캠핑
와인향 차·알콜없는 맥주와 와인 등
아이들과 함께 마시멜로 구워 먹는 재미도 '쏠쏠'
  • 등록 2014-11-13 오전 7:05:00

    수정 2014-11-13 오전 7:05: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최근 가족 단위 캠핑족을 중심으로 무(無)알콜 캠핑 문화가 확산 되고 있다. 언제든 마실 수 있는 술보다 자연을 더 즐기자는 취지다. 자칫 어른들이 취할 경우 아이들이 소외되거나 안전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위험도 있다.

그렇다고 아예 빠지면 섭섭한 게 사실이다. 그래서 선택하는 게 무알콜 음료다.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바비큐와 환상의 궁합인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출시한 ‘하이트 제로’를 추천한다. 알콜이 발생하는 발효과정을 제외한 공정으로 제조된 무알콜 음료다. 술이 약하거나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알콜 걱정 없이 술자리에 어울리고 싶은 고객을 위해 출시됐다.

알콜은 없지만 우수한 품질의 맥아와 100% 유럽산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맥주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제조 공정 중 쓴맛을 내는 보리의 껍질을 제거하는 드라이 밀링 공법을 적용해 깨끗한 맛과 청량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칼로리도 100ml당 17칼로리로, 일반 캔맥주나 탄산음료보다 낮아 저칼로리 웰빙 음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캠핑의 밤을 칵테일의 달콤한 향과 맛으로 색다르게 연출하고 싶다면 코카콜라에서 출시한 무알콜 칵테일 ‘슈웹스 코스모폴리탄’은 어떨까.

이 제품은 칵테일 향과 부드러운 샴페인 거품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음료로, 샴페인처럼 톡톡 튀는 청량감과 칵테일의 고급스러운 향이 특징이다.

오설록 ‘파티 인 선셋 가든’
와인과 칵테일의 향을 차로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무알콜 와인차 오설록 ‘파티 인 선셋 가든’이다. 알콜이 없을 뿐 아니라 차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부담 없이 권할 수 있다.

차 전문 브랜드 ‘오설록’에서 새롭게 선보인 이 차는 와인 오크통에서 숙성한 제품이다. 와인 오크 숙성티와 칵테일 향 블렌딩 티로 구성돼 있다.

와인 오크 숙성티로는 레드와인 오크통에 숙성한 ‘선셋 파티’와 화이트 와인 오크통에 숙성한 ‘달빛 댄스’가 있다. 각각 제주산 유기농 차를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을 숙성시킨 와인 오크통에서 100일간 보관해 그윽한 와인의 향취를 그대로 담아냈다.

칵테일향 블렌딩 티로는 피나콜라다의 풍미를 담은 ‘트로피칼 키스’와 칵테일 미도리샤워의 풍미를 담은 ‘판타지 아일랜드’가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가 놓은 칵테일향으로 가족들과 낭만적인 티파티 분위기를 돋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허쉬 스모어 패키지
아이들과는 직접 만들어 먹는 간식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화롯불 앞에 앉아 만들어 먹는 ‘스모어’(S’more)는 맛도 좋지만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기에도 제격이다. 스모어는 미국에서 유래한 것으로 마시멜로를 구워 초콜릿과 비스킷 사이에 넣어 먹는 간식이다.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허쉬코리아는 허쉬밀크초콜릿, 마시멜로, 비스킷을 한데 담은 ‘스모어 패키지’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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