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팬 "전효성 때문에 한국 유학"…'솔로' 전효성의 '성공 예감'

  • 등록 2016-03-29 오전 10:48:55

    수정 2016-03-29 오전 10:48:55

전효성(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쇼케이스를 통해 세번째 솔로 활동의 성공을 예감했다.

전효성은 28일 오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두번째 미니앨범 ‘물들다:Colored’ 쇼케이스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효성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 무대에서 특유의 섹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가 하면 발라드 ‘디어 문(Dear. Moon)’으로 팬들의 감성도 자극했다.

쇼케이스에는 한국 팬들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 해외 팬들도 다수 참석했다. 한 중국인 팬은 ‘전효성 때문에 이것까지 해봤다’고 고백하는 ‘전효성에 물들다’ 이벤트에서 전효성 때문에 한국어를 공부했고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왔다고 밝혔다.

팬들이 정의 내리는 전효성, 이른바 ‘전효성을 찾아줘’ 이벤트는 팬들 다수가 동참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스태프가 제보한 전효성의 무방비 사진도 기습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팬 쇼케이스는 네이버 ‘V’ 채널에서 전 세계로 실시간 생중계 돼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효성은 29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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