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충전소 스마트 편의점 2호점 오픈

충전소 스마트 편의점 2호점 ‘양평SK충전소점’
유·무인결제시스템 전환 가능 듀얼 POS 설치
  • 등록 2019-06-02 오전 10:01:47

    수정 2019-06-02 오전 10:01:47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충전소 스마트 편의점 2호점 ‘양평SK충전소점’. (사진=세븐일레븐)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SK충전소 스마트 편의점 2호점을 오픈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SK가스와 스마트 편의점 오픈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2월 광교SK충전소점을 오픈한데 이어 3개월 만에 양평SK충전소(서울 양평동 소재)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양평SK충전소점은 고객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광교SK충전소점보다 시식공간 및 휴게공간을 확대한 카페형 스마트 편의점이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양평SK충전소점은 약 30평 규모이며, 유·무인 결제가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한 듀얼POS를 중심으로 시그니처 모델의 핵심 IT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여기에 카페형 콘셉트로 매장을 꾸며 주유소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여유롭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2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복지 혜택 업무 협약을 맺고 ‘7분 행복충전 상생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가스충전소 주요 고객이 택시기사인 만큼 충전소 스마트 편의점이 작은 휴식처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올해 충전소 및 주유소, 그리고 In-Factory 상권을 중심으로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확대하면서 올해만 9개의 스마트 편의점을 선보였다. 전체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점포는 총 13개점에 달한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이제 편의점은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새롭고 재미있는 쇼핑경험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세븐일레븐은 점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보다 발전된 스마트 편의점을 구현하여 친숙한 미래형 편의점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