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강지영·이학주 '야식남녀' 첫방 D-2…킬링포인트 넷

  • 등록 2020-05-23 오후 5:35:52

    수정 2020-05-23 오후 5:35:52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 극본 박승혜, 제작 헬로콘텐츠, SMC, 12부작)가 오는 25일(월)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시청자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엑기스만 쏙쏙 골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와 함께 ‘야식남녀’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지름길로 인도할 포인트 장면 넷을 꼽았다.

(사진=JTBC ‘야식남녀’ 하이라이트 영상)
#1. 청춘들에게 남은 시간, 딱 일주일 & 4시간

“그게 무슨 소리야. 가게를 왜 빼.” 첫 장면부터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에게 청천벽력이 떨어졌다. 분신과도 같은 자신의 가게 ‘비스트로(Bistro)’를 비워줘야 한다는 것. 선처를 부탁하는 그에게 건물주는 “돈만 있으면 가능하다”며 딱 일주일의 시간을 준다. 진성은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닌다. 한편 계약직 PD 김아진(강지영 분) 역시 살아남기 위해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저에게도 기회를 주세요”라며 용기를 내 프로그램 입봉의 기회를 얻었지만, 조건이 따라 붙었다. 하루 안에 프로그램 정체성에 알맞은 셰프를 구해와야 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찾는다”며 하루 종일 발벗고 뛰어다녔지만, 아무런 소득도 얻지 못한 그녀에게 남은 시간 단 4시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청춘”들은 과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까.

#2. 오디션장에서 마주한 정일우X강지영

그런 진성과 아진은 뜻밖의 장소에서 서로를 마주한다. 바로 아진이 기획한 프로그램 ‘야식남녀’의 오디션장. 비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선 진성은 화려한 요리 실력을 뽐냈고, 아진은 그가 나타날 줄 전혀 예상 못했다는 듯 놀란 눈으로 바라봤다. 그 순간 진성의 내레이션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완전히 나를 감춰야 해.” 오디션 전날 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야”라고 고민하는 진성은 도대체 무엇을 결심한 것일까. 유일한 희망이 된 프로그램 ‘야식남녀’ 오디션을 위해 진성이 숨긴 특별한 비밀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3. 묘한 텐션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

무슨 일인지 엉망이 된 아진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진성과 재킷을 벗어 그녀에게 입혀주는 천재 디자이너 강태완(이학주 분). 진성은 그런 두 사람을 불안한 시선으로 쳐다본다. 세 사람 사이에 묘한 텐션이 느껴지는 이 장면은 앞으로 펼쳐질 예측 불가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태완과 다정하게 분식을 먹는 아진은 “우린 둘 다 찍먹”이라며 사소한 것에 즐거워하고, 진성은 그런 둘을 바라보며 묘한 질투가 샘솟는다. 또한, 친근하게 껴안은 진성과 아진 사이에 찌릿찌릿 미묘한 감정이 오가더니, 급기야 단 둘이 남은 비스트로에서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가까워진다. 과연 이 세 남녀의 큐피트의 화살은 어디로 향할까.

#4. 댄스본능 ‘끌올’하는 타이틀 영상

짧은 뮤지컬 같은 ‘야식남녀’의 타이틀 영상 또한 놓치면 안될 꿀잼 포인트다. 진성의 비스트로에서, 아진의 방에서, 태완의 작업실에서 각자 음악에 맞춰 춤을 추던 ‘야식남녀’ 주역들이 CK채널에서 한데 모여 추는 군무가 백미.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각자의 개성까지 더한 단체 군무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보는 이의 댄스본능까지 끌어올린다. 딱딱 맞는 댄스 뒤에는 타이틀 촬영을 위해 따로 연습실에 모여 구슬땀을 흘린 배우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여전히 멋진 춤실력을 뽐내는 강지영뿐 아니라 이제껏 보지 못한 정일우, 이학주 배우의 귀여운 댄스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타이틀까지 맛깔 나게 차려낸 ‘야식남녀’는 시작부터 차원이 다른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 ‘야식남녀’는 오는 5월 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